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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まく危險 な香り

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_Cherry Blossoms - Hanami, 2008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가족이란

서로를 잘 모르고, 모른 체하며, 귀찮고 성가셔하며,

잠시 후회하고

잠시 연민을 갖고

잠시 사랑하고 이해할 뿐이다.

 

 

 

그러니 그저 내가 아닌 너,

그림자를 안고 외로운 부토를 출 수밖에.